인천 부평구의회가 25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202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재난구호 활동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전방위적 사업 추진을 위해 적십자회비를 모금 중에 있으며, 부평구의회는 매년 적십자사의 모금 활동에 적극 참여해왔다.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은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위기 속에서도 재난구호 활동과 인도주의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위기를 이겨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식에는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을 비롯해 안애경 의회운영위원장, 최용복 행정복지위원장, 정고만 도시환경위원장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이재용 사무처장, 김성준 사회협력팀장, 부평구적십자봉사회 임경희 회장, 전경자 부회장, 장명은 고문이 참석했다.
인천 동구의회가 지난 3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종연 동구의회의장과 이재용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사무처장, 박양근 동구지부 회장이 참석했으며 동구의회는 이 자리에서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정종연 의장은 “소외이웃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동구의회도 소외받는 주민들이 희망을 갖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더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 노인,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인천 계양구의회가 2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 김창남 회장과 계양구 적십자사봉사회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유순 의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계양구의회도 이러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늘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창남 지사 회장은“대한적십자사는 1892년 설립한 이래 재난구호사업과 지역 사회봉사, 취약계층 지원 등 가장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곁을 지키는 인도주의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의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인천 관내 재난상황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인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적십자회비는 인도주의 사업 재원을 마련하고자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성금으로, 계양구의회는 꾸준히 적십자회비 모금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